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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센터 보임

망막박리

열공성 망막박리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일부 또는 전부 떨어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오래 방치하면 대부분 실명하게 되며 응급수술을 통하여 박리된 망막을 붙여야 시력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과의 응급질환이기도 합니다.

원인

전형적인 열공성 망막박리는 후유리체박리에 따른 유리체 견인, 망막열공,
액화된 유리체의 망막열공을 통한 망막하 이동이라는 3가지 기전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후유리체박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며
대부분의 후유리체박리는 눈에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일어납니다.
유리체와 망막이 강하게 유착되어 있는 일부 환자의 경우후유리체박리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해당부위에 망막의 견인이 일어나서 망막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이후 찢어진 망막 아래로 액화된 유리체가 이동하면 망막박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환자분들은 망막박리가 시작되기 전에 비문증과광시증을 (눈안에서 번쩍거리는 증상)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망막박리가 시작되면 주변부로부터 검은 장막이 쳐진 것처럼 일부는 보이고 일부는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을 느끼게 되며,
망막박리가 진행하여 중심부를 침범하게 되면 급격하게 시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료

  • 01 공막돌륭술

    공막돌륭술은 안구 외부에 실리콘 스폰지나 밴드를 사용하여 열공이 있는 부위를 눌러주는 수술입니다. 스폰지나 밴드를 이용하여 눌러주어 열공이 막히게 되면 망막 아래 고여 있던 액체가 저절로 흡수되어 망막이 원래 위치에 재유착됩니다.

  • 02 유리체절제술

    유리체절제술은 안구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을 원래 상태로 재유착시키는 수술입니다. 수술 중 안구 내에 공기나 가스를 주입하게 되며, 환자는 수술 후에엎드리는 자세를 유지해야 망막이 성공적으로 재유착할 수 있습니다. 공기나 가스가 안구 공간에 있는 동안에는 보이지 않다가, 공기나 가스가 흡수가 되면 시력이 돌아오게 됩니다.

망막센터 보임

‘푸른안과’는 환자의 시력 향상을 너머,
환자의 삶을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인간이며
테크놀로지는 ‘인간의 삶을 위한 것’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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