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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센터 보임

중심성 망막증

중심성 장액맥락망막병증

우리 눈의 망막의 중심부(황반)에 물이 고여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전형적으로는 예민한 성격을 가진 중년의 남성이 과로, 과음을 하거나 수면이 부족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보통 경미한 시력 저하를 호소하며, 중심부에 동그란 원이 보인다고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물체가 작게 보이기도 하며,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만한 부분들을 조절하면
80-90%의 환자에서는 특별한 치료 없이 3개월 이내에 호전됩니다.
간혹 시력이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2-3개월을 기다려 보더라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에는 크게 국소 레이져 치료, 광역학치료, 안구내 항체주사법이 있습니다

  • 01 국소레이져치료

    망막하액의누출점이 중심으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국소 레이져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누출점 부위에 레이져를 조사하여 망막하액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국소 레이져치료는 치료받은 부위에 작은 암점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누출부위가 황반부 중심부에 가까운 경우에는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 02 광역학치료

    비쥬다인이라는 특수약물을 혈관에 주입한 이후에 망막중심부위에 특정 파장을 가진 빛을 조사하게 되면, 광화학반응이 일어나 맥락막조직의 비정상적인 혈관들의 투과성을 낮추게 됩니다. 치료 환자의 90%에서 효과가 있으며 재발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낮추게 됩니다. 다만, 치료 이후 최소 48시간 동안 가시광선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이 많은 경우에 시도하기가 어렵습니다. 푸른안과에서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 03 안구내 항체주사

    안구내 항체주사를 하면 30-60%의 환자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1달 간격으로 반복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지는 못합니다.

망막센터 보임

‘푸른안과’는 환자의 시력 향상을 너머,
환자의 삶을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인간이며
테크놀로지는 ‘인간의 삶을 위한 것’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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